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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moosi 改めて、共に、始まり</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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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文 李知連   絵 李惠蘭  moosisang@naver.com</description>
<language>ja</langu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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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Moses 4</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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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ATA[ <p>&nbsp;</p><p><a href="https://stat.ameba.jp/user_images/20190506/23/moosi2/ec/b0/j/o1000100014404979540.jpg"><img alt="" height="1000" src="https://stat.ameba.jp/user_images/20190506/23/moosi2/ec/b0/j/o1000100014404979540.jpg" width="1000"></a></p><p>&nbsp;</p><p>나는 가나안으로 인도하는 모세이다.</p><p>&nbsp;</p><p>젖과 꿀이 흐르는 땅, 약속의 땅, 가나안으로 향하는 이스라엘 백성을 인도하는 모세이다. 나는 그들과 함께 기적을 경험했고, 그럼에도 여전히 그들은 불안해했고, 하나님은 그들에게 지쳐 그들을 폐하시길 원하신다. 물론 그건 그의 진심이 아니다. 나는 그들에게 책임이 있다. 우리 모두는 서로에게 책임이 있다. 그래서 나는 그들을 위해 기도한다. 기도는 나를 위해 하는 것이 아니다. 기도는 그가 원하시는 것을 하는 것이다. 나는 이것을 깨닫는 데 오랜 시간이 걸렸다. 그것이 광야이다.</p><p>&nbsp;</p><p>moosi &nbsp; Copyright 2018. Hye Ran Lee. All right reserved.</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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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https://ameblo.jp/moosi2/entry-12459488906.html</link>
<pubDate>Mon, 06 May 2019 23:22:44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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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Moses 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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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ATA[ <p><a href="https://stat.ameba.jp/user_images/20190501/13/moosi2/c8/67/j/o1000100014401113871.jpg"><img alt="" height="1000" src="https://stat.ameba.jp/user_images/20190501/13/moosi2/c8/67/j/o1000100014401113871.jpg" width="1000"></a></p><p>&nbsp;</p><p>나는 모세의 인도하에 가나안 땅으로 가는 이스라엘 백성의 하나이다.</p><p>&nbsp;</p><p>가야할 곳을 알고 가는 이가 있을까?</p><p>여기를 더듬는다. 어디일까? 어디로 가고 있는 건가? 만져도 알 수 없는 세계.</p><p>우린 오래도록 노예로 살았다.</p><p>사막을 건너고 구름기둥과 불기둥 사이로 걷는 이 삶이 그렇게 어렵지만은 않다. 적어도 우리는 공급받는 자이니까.</p><p>하지만 젖과 꿀이 흐르는 땅으로 가면 그곳에서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 걸까?</p><p>영원 같은 현재가 사막의 모래가 입안으로 들어와서 서걱서걱하다. 물도 충분하지 않다. 노예로 지배받는 것은 그리 나쁘지 않는 것이다. 비록 우리가 그토록 벗어나게 해달라고 호소했던 시절이 있었지만…우리처럼 결정하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주어진 고통과 구겨지고 찌든 삶은 그저 맞춰서 살아가면 될 노릇이었다. 만들어 가는 삶, 그건 우리에게 풀 수 없는 실타래와 같다.</p><p>모세는 도대체 왜 우리를 자유가 있는 땅으로 데려 가려는 걸까?</p><p>우린 지금 나쁘지 않다. 오늘도 우리는 하늘에서 떨어진 만나로 연명한다. 수고하지 않고 먹는 만나는 어쩌면 우리의 끝없는 취향에는 충분하지 않겠지만 적어도 우리를 향한 놀라운 은혜임은 기억해야 하리라.</p><p>&nbsp;</p><p>moosi &nbsp;Copyright 2018. Hye Ran Lee. All right reserved.</p><p>&nbs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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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https://ameblo.jp/moosi2/entry-12458161209.html</link>
<pubDate>Wed, 01 May 2019 13:09:31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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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Moses 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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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ATA[ <p><a href="https://stat.ameba.jp/user_images/20190501/13/moosi2/cf/0d/j/o1000100014401113069.jpg"><img alt="" height="1000" src="https://stat.ameba.jp/user_images/20190501/13/moosi2/cf/0d/j/o1000100014401113069.jpg" width="1000"></a></p><p>&nbsp;</p><p>나는 모세다.</p><p>그가 바로 앞에서 많은 기적들이 일어나게 하심으로 나와 이스라엘 자손들은 애굽에서 나올 수 있었다.</p><p>그들은 이미 하나님의 기적을 보았고, 들었고, 만졌다. 그러나 홍해 앞에서 그들은 노예의 삶을 끝내주신 이가 그들을 살리실 거라 믿지 않는다. 홍해가, 거대한 바다가 갈라졌고, 큰 동풍이 밤새도록 바닷물을 말려서 바다가 마른 땅이 되어 우리는 홍해를 건너왔고, 우리를 추격했던 애굽 군대는 바닷물에 잠겼다. 우리는 여호와의 구원을 노래하였고, 사흘을 걸어 수르 광야에서 마실 물을 찾지 못하자, 이스라엘 백성은 다시 나를 원망한다. 그들은 언제고 원망을 나열한다. 우리는 지금 광야에 있다.</p><p>그들은 아마도 애굽을 나오면 바로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에 이를 것이라 믿었을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광야에 있고, 나는 그들을 위해 기도하지만, 그들은 언제고 원망을 늘어놓기에 바쁘다.</p><p>물론 나는 안다. 그들에게 주어진 현실이 그리 탐탁치 않은 것임을…삶은 결핍으로 가득 차 보인다는 것을…그러나 그들은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신 이가 약속이 현실이 되게 하시려고, 매일의 삶의 양식, 만나를 주시고, 낮에는 구름기둥과 밤에는 불기둥으로 우리를 인도하심을 보고 듣고 만지고 있다.</p><p>삶은 언제나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순간들의 연속일때가 많다. 하지만 원망은 삶의 대안이 될 수 없다. 나는 사내아이로 태어났고, 바로의 명에 따라 마땅히 나일강에 던져져야 하는 사람이었다. 나는 의도치 않게 살인자가 되었고, 도망자가 되어, 40년을 애굽의 왕자처럼 살아온 내가 광야에서 양떼를 치며 40년을 살았다. 그런 내가 이스라엘 백성을 이끄는 인도자가 된 것은 하나님께서 고된 노동으로 말미암아 탄식하며 부르짖는 이스라엘 백성의 고통의 소리를 들으시고,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하신 약속을 기억하사, 그들에게 가나안 땅을 주시려고 하셨기 때문이다.</p><p>모든 것이 그들을 위한 여정에 포함된 것이다. 그들이 태어나기도 전에 그들에게 주시려는 땅이었고, 그가 주시려는데 그들은 원망하고 있다. 사소한 그러나 너무나 거대해 보이는 삶의 소소함, '무엇을 먹을까?' 때문에 그들은 믿음을 선택하지 않고 원망을 선택한다. 그들은 광야에서 굶지 않았다. 매일의 만나가 주어졌다. 그러나 그들은 원망을 선택한다. 그래서 그들의 세대는 약속의 땅에 들어서지 못한다. 약속의 땅은 그들의 다음 세대, 믿음으로 자란 이들에게 주어질 것이다.</p><p>그러니 그의 인도하심 안에서 기도하며 걸어가라. 그러면 태어나기도 전에 준비해두신 많은 것들을 만나게 될 것이다. 그것은 삶의 소소함을, 탐탁치 않은 삶의 조건을 이겨낸 것과는 차원이 다를 것이다.&nbsp;</p><p>결핍의 세계가 사실은 은혜의 세계임을 알게 될 것이다.&nbsp;&nbsp;&nbsp;</p><p>&nbsp;</p><p>moosi &nbsp;Copyright 2018. Hye Ran Lee. All right reserved.</p><p>&nbs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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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https://ameblo.jp/moosi2/entry-12458160956.html</link>
<pubDate>Wed, 01 May 2019 13:08: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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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Moses</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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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ATA[ <p><a href="https://stat.ameba.jp/user_images/20190501/13/moosi2/c2/90/j/o1000100014401110515.jpg"><img alt="" height="1000" src="https://stat.ameba.jp/user_images/20190501/13/moosi2/c2/90/j/o1000100014401110515.jpg" width="1000"></a></p><p>&nbsp;</p><p>나는 요셉을 알지 못하는 왕이 애굽을 다스리는 시절의 이스라엘 백성 모세이다.</p><p>요셉을 알지 못하는 애굽의 왕은 이스라엘 백성을 가혹하게 잔혹하게 다루었다.</p><p>&nbsp;</p><p>나는 핍박받는 이스라엘 백성을 돕고자 하였으나, 살인자가 되어 여기 미디안으로 도망쳐 40년을 목자로 살아온 모세이다.</p><p>&nbsp;</p><p>바람이 어디서 불어오는지 모르지만 입안 가득 흙이 서걱이고, 눈에는 볼품없는 바람에 날려온 먼지 같은 인생만 받아 먹어온 아이들이 어른거린다. 나는 움직일 수가 없다. 그가 나를 인도자로 불렀지만 나는 움직여지지가 않는다. 나는 여기 바람처럼 먼지 가득한 풀처럼 있다. 나는 40년을 애굽의 왕자처럼 살아왔지만, 이제 나는 믿기지가 않는다.</p><p>&nbsp;</p><p>이곳에서 40년의 현실이 나를 움직일 수 없게 만든다.</p><p>&nbsp;</p><p>그의 부르심에도 움직일 수 없는 것은 40년 동안 여기 황량하고 볼품 없는 곳에서의 현실이 나의 현실이라는 믿음때문일 것이다.</p><p>&nbsp;</p><p>한 순간에 모든 가능성이 사라진 나에게 한 순간 모든 가능성이 되살아난다고 믿을 여백이 없다. 나는 회복이 보이지 않고, 의미가 보이지 않는 순간을 살아왔다. 우리의 선조들은 약속을 믿고 담대히 나아갈 수 있는 사람들이었지만, 나는 아니다. 나는 여기 40년의 현실이 내 삶이 되어버렸다. 나를 쓰시려거든 수치가 나의 삶을 장악하기 전에 쓰셨어야 할 것이 아닌가? 나는 아무것도 아니다. 나는 광야에 부는 바람처럼 잠깐 불었다가 사라지는 인생이다. 하지만 그는 나를 이스라엘 백성을 언약의 땅으로 인도하는 인도자로 불렀다. 나는 알 수 없다. 그는 어쩌자고 말도 어눌한 나를 쓰시겠다는 것인가? 누가 나를 이스라엘 백성의 인도자로 부르신 것을 받아들일 것인가? 살인자였고, 40년을 도망자의 삶을 살아온 나 모세를 말이다. 나는 부르심에 응하고 싶지 않다.&nbsp;</p><p>&nbsp;</p><p>그럼에도 나는 내 의지와 상관 없이 그의 안에 있다.</p><p>중립은 없다.</p><p>머물든지 가든지 선택해야 한다.</p><p>그러나 언제나 부르심에는 가는 것 밖에 없다.</p><p>삶의 애굽에서 젖과 꿀이 흐르는 땅으로…</p><p>&nbsp;</p><p>moosi &nbsp;Copyright 2018. Hye Ran Lee. All right reserved.</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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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https://ameblo.jp/moosi2/entry-12458160159.html</link>
<pubDate>Wed, 01 May 2019 13:03:24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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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Joseph 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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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ATA[ <p><a href="https://stat.ameba.jp/user_images/20190501/13/moosi2/2d/60/j/o1000100014401109796.jpg"><img alt="" height="1000" src="https://stat.ameba.jp/user_images/20190501/13/moosi2/2d/60/j/o1000100014401109796.jpg" width="1000"></a></p><p>나는 애굽의 총리 요셉이다.</p><p>&nbsp;</p><p>술 관원장이 나를 기억함으로 나는 바로의 꿈을 해석하게 되었다. 꿈을 주시고, 해석하시는 여호와께서 바로에게 다가올 14년의 일들을 해석함으로써 나는 애굽의 총리가 되었다. 이제 나에게는 아내와 두 아들이 있다.</p><p>&nbsp;</p><p>7년의 풍년 뒤에 7년의 기근이 시작되었다. 나는 하나님께서 주신 지혜대로 7년의 풍년 동안 7년의 기근에 먹을 양식을 비축해두었다. 애굽에 양식이 있다는 것을 알고 각국에서 식량을 구하기 위해 몰려든다. 지금 나의 형들이, 나를 구덩이에서 외면했던 형들이, 나를 은 이십에 노예로 팔았던 형들이 나에게 식량을 얻고자 머리를 조아리고 있다. 나는 꿈이 이제 현실로 드러났음을 알았다. 하지만 형들이 나에게 머리를 조아려 식량을 구하러 온 것이, 또한, 이 현실이 과연 무엇인가? 형들 사이에는 베냐민이 없다. 나의 동생 베냐민, 나의 아버지 야곱은 생존해 계실까? 형들은 베냐민도 해쳤을까? 나는 경계심을 풀 수가 없고, 형들은 나를 알아보지 못한다. 나는 형들을 함정에 빠뜨리고, 베냐민을 데려오도록 종용한다. 식량이 떨어지자 베냐민을 데려온 형들을 나는 다시 시험한다. 형들을 위기의 순간에 빠뜨려 베냐민을 나처럼 버리는지를 시험한다. 형들은 이제 베냐민을 버리지 못한다. 형들은 달라졌다.&nbsp;</p><p>&nbsp;</p><p>나는 이제야 형들이 내가 쓴 세월을 살아온 것처럼 죄의식 속에서 살아왔음을 알게 되었다. 이미 형들은 긴 형벌을 받은 것이다. 이 모든 것이 이스라엘 백성을 기근 중에 살리시기 위한 구원의 계획임을 악을 선으로 바꾸시는 하나님의 계획이었음을 깨닫게 되자 눈물이 멈추어지지 않는다. 그는 생명을 살리는 것에 뜻이 있었던 것이다. 깊이를 측량할 수 없는 그의 사랑 안에서 이제야 나의 삶이 해석된다.</p><p>&nbsp;</p><p>그의 사랑은 걸림이 없어서,</p><p>모든 고난, 모든 악행, 모든 어리석음, 모든 죄를 합하여, 생명을 살리시는 사랑을 베푸시니,</p><p>모든 이에게 그가 꿈을 주시고 그 꿈을 이루시리라.</p><p>삶을 해석하지 말고, 꿈을 품고 꿈을 해석하라.</p><p>모든 시간은 지나간다. 그러나 꿈의 시간은 함께 숨쉰다.</p><p>&nbsp;</p><p>moosi &nbsp;Copyright 2018. Hye Ran Lee. All right reserved.</p><p>&nbs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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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https://ameblo.jp/moosi2/entry-12458159871.html</link>
<pubDate>Wed, 01 May 2019 13:01:5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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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Joseph 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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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ATA[ <p><a href="https://stat.ameba.jp/user_images/20190501/12/moosi2/32/b4/j/o1000100014401108150.jpg"><img alt="" height="1000" src="https://stat.ameba.jp/user_images/20190501/12/moosi2/32/b4/j/o1000100014401108150.jpg" width="1000"></a></p><p>&nbsp;</p><p>나는 감옥에 갇힌 요셉이다.</p><p>&nbsp;</p><p>나는 보디발의 아내로 인하여 다시 감옥에 갇힌다. 17세에 노예로 팔려와서 나는 보디발의 노예가 되어 십년 넘는 세월을 충실하게 일했다. 나는 보디발 보다 보디발을 위해 일했다. 그런데 이제 나는 또다시 억울하게 감옥에 갇히는 신세가 되었다. 그가 함께하시면서도, 나에게 왜 이러한 고통스런 고난을 허락하시는지 모른다. 그러나 나는 꿈꾸는 자이며, 꿈을 해석하는 자이지, 삶을 해석하는 사람이 아님을 되뇌인다. 내 삶의 현재를 해석할 수 없는 나는 그저 피조물인 것이다. 나는 알 수 없고, 이해할 수 없는 삶을 살아가고 있다. 그러나 그가 주신 그의 꿈을 그가 이루실 것이므로 나는 삶을 해석하지 않고, 그와 함께 순간 순간을 살아간다. 나는 지금 인내를 배우고 있다. 나는 쉽게 꿈을 발설하는 자였으나, 그가 나를 단련하여 쓰시리라.</p><p>&nbsp;</p><p>우리가 꾸는 꿈에는 우리의 삶을 표현해주는 꿈이 있다. 우리 앞에 무엇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는지 계시하는 꿈이 있다. 내가 시중을 들고 있는 애굽 왕의 술 맡은 자와 떡 굽는 자가 수심이 가득하여 그들의 꿈을 해석하여 주었다. 술 맡은 관원장은 복직될 것이며, 그가 나를, 나의 억울함을 풀어주기를 바랬다. 그는 복직되었지만, 2년째 아무런 소식이 없다. 나는 감옥에서 서른이 되어간다. 나는 다시 결심한다. 섣불리 삶을 해석하지 않기로…생의 결정적인 순간이 나에게 있지 아니하므로 그가 나를 통해 그의 꿈을 이루시리라.</p><p>&nbsp;</p><p>moosi &nbsp;Copyright 2018. Hye Ran Lee. All right reserved.</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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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https://ameblo.jp/moosi2/entry-12458159008.html</link>
<pubDate>Wed, 01 May 2019 12:57:52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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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Joseph</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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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ATA[ <p><a href="https://stat.ameba.jp/user_images/20190501/12/moosi2/bf/21/j/o1000100014401106986.jpg"><img alt="" height="1000" src="https://stat.ameba.jp/user_images/20190501/12/moosi2/bf/21/j/o1000100014401106986.jpg" width="1000"></a></p><p>&nbsp;</p><p>나는 요셉이다.</p><p>&nbsp;</p><p>나는 지금 빠져나올 수 없는 구덩이에 있다. 형들은 왜 나를 이 구덩이에 넣고 구해주지 않는지 모르겠다. 나는 애걸해보고 외쳐보지만 형들은 나를 도와주려 하지 않는다. 나의 아버지 야곱이 나에게 지어주신 부드러운 채색옷은 사라지고 나의 몸에는 거친 흙이 들러붙었다. 이해할 수가 없다……얼마의 시간이 지난 걸까? 형들이 나를 끌어올려주었다. 나는 형들이 심한 장난을 친거라고 믿고 싶었다. 사람은 누구나 이해할 수 없는 극한 고통에 놓일때, 지나가는 바람처럼 지나가길 바란다. 그러나 유다와 형들이 미디안 사람 상인들에게 은 이십에 나를 팔아넘기려 한다. 진심이 아닐거다. 나는 형들에게 매달린다. 나는 그들의 혈육이 아닌가? 우리는 야곱의 열두 아들이 아닌가? 그러나 형들은 인생에 걸쳐 결심하고 계획한 일인것처럼 단호하다. 나는 이제 애굽의 노예가 되어, 애굽으로 간다. 나는 다시 애굽에서 바로의 신하 친위대장 보디발에게 팔려간다. 야곱이 집을 떠나 그의 어머니 리브가를 다시 못 본 것처럼 다시는 나의 아버지와 나의 동생 베냐민을 보지 못하게 될까? 아니다. 나는 꿈을 기억한다.</p><p>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이 약속하신 것을 이루신 것을 기억한다. 하나님은 내게 주신 약속을 이루실 것이다. 나는 노예다. 그렇다. 나는 자유롭지 못하고, 주인이 시키는 대로 무엇이든 해야 될 노예로 전락했다. 그러나 나는 약속을 믿는다.</p><p>꿈을 주신 이가 그의 꿈을 현실로 만드시리니 나는 아브라함처럼, 이삭처럼, 야곱처럼 그를 믿는다.</p><p>&nbsp;</p><p>내가 노예로 살아가도 무너지지 않고 꿈꾸는 자로 살아갈 수 있는 것은 여호와께서 함께 하시기 때문이다. 꿈은 고통스런 현실 보다 강하다.</p><p>&nbsp;</p><p>moosi &nbsp;Copyright 2018. Hye Ran Lee. All right reserved.</p><p>&nbs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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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https://ameblo.jp/moosi2/entry-12458158717.html</link>
<pubDate>Wed, 01 May 2019 12:56:15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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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Jacob 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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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ATA[ <p><a href="https://stat.ameba.jp/user_images/20190501/12/moosi2/95/c3/j/o1000100014401106593.jpg"><img alt="" height="1000" src="https://stat.ameba.jp/user_images/20190501/12/moosi2/95/c3/j/o1000100014401106593.jpg" width="1000"></a></p><p>&nbsp;</p><p>나는 이제 야곱이었던 이스라엘이다.</p><p>&nbsp;</p><p>험한 세월이 지나갔다. 이스라엘이라는 이름을 여호와께서 나에게 주셨지만, 나는 야곱으로 산 세월이 많았다. 나의 아버지 이삭이 에서를 편애했을 때, 나는 그것이 잘못임을 알고 있었다. 이삭이 그러지 않았다면 나는 에서와 이삭을 속여가면서 축복을 받아야 할 이유가 없었다. 하지만 나는 또 다른 이삭이 되고 말았다. 나의 사랑하는 아내 라헬, 그녀를 얻기 위해 나는 14년을 라반을 위해 일했고, 나의 노년에 그녀가 낳은 아들 요셉은 항시 내 눈동자에 아른거리는 자식이었다. 내가 요셉을 더 사랑한다는 것을 드러내지 않았으면 요셉이 애굽의 노예가 되지 않았을 것이다.</p><p>&nbsp;</p><p>라헬이 베냐민을 남기고 세상을 떠났고, 요셉이 사라진 세월 동안, 나는 요셉을 얼마나 그리워했던가? 나는 모래를 씹는 것 같은 나날들을 지나왔다.</p><p>&nbsp;</p><p>나는 아버지가 저지른 잘못을 내 아들들에게 다시 저질렀다.</p><p>그러나 그의 사랑은 무엇에도 걸리지 않아서,</p><p>그는 사랑이어서, 그 모든 것을 그의 섭리 안에서 선을 이루셨으니,</p><p>나는 모든 것을 통해 그의 뜻이 이루어질 것을 믿는다.</p><p>&nbsp;</p><p>moosi &nbsp;Copyright 2018. Hye Ran Lee. All right reserved.<br>&nbs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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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https://ameblo.jp/moosi2/entry-12458158302.html</link>
<pubDate>Wed, 01 May 2019 12:54:04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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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Rebekah</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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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ATA[ <p><a href="https://stat.ameba.jp/user_images/20190501/12/moosi2/02/9b/j/o1000100014401101326.jpg"><img alt="" height="1000" src="https://stat.ameba.jp/user_images/20190501/12/moosi2/02/9b/j/o1000100014401101326.jpg" width="1000"></a></p><p>&nbsp;</p><p>나는 야곱을 에서 보다 사랑한 리브가이다.</p><p>&nbsp;</p><p>내가 처음부터 야곱을 더 사랑한 것은 아니다. 이삭과 결혼한 지 20년만에 내 태중에서 나온 아이들이 에서와 야곱이었다. 여자에게 20년의 세월 동안 아이가 없다는 고통은 표현할 수 없는 깊은 좌절이다. 이삭은 말하지 않았지만 기도했고, 나는 기다림의 고통을 지나왔다. 이삭의 침묵, 이삭의 기도는 위로와 함께 더 깊은 고통을 내게 가중시켰다. 나는 기도했지만 늘 평안할 수만은 없었다. 아브라함의 하나님의 약속은 이루어질 것이다. 나의 시어머니 사라는 낳을 수 없는 중에 이삭을 낳았다. 그것에 비하면 20년은 아무것도 아니다. 더구나 이삭은 나에게 신실한 남편이었다. 그는 약속의 줄기가 아닌 곳, 하갈에게서 아이를 낳을 생각은 없는 약속의 사람이었다. 그렇게 우리는 약속을 붙잡고 아이를 기다렸다.&nbsp;</p><p>&nbsp;</p><p>20년의 기다림, 20년의 좌절, 20년의 고통, 20년의 기도 끝에 만난 에서와 야곱이었다. 어미가 어찌 자식을 사랑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 그들은 내 피였고, 내 살이었다. 그러나 나는 에서 보다 야곱을 사랑하여 야곱과 에서를 떠나보내야 하는 비통한 시간을 맞이하였다.</p><p>&nbsp;</p><p>나는 이삭이 노년이 되어 흐려진 판단력을 바로 잡고자 하였다. 이삭과 나는 태어나기도 전부터 여호와께서 야곱에게 축복을 택정하셨음을 알고 있었다. 그러나 노년의 이삭 나의 남편은 여호와의 뜻대로 하려고 하지 않았기에 나는 여호와의 뜻을 온전히 이루고자 하였다. 야곱이 축복을 받으면 모든 것이 제자리에 있게 될 거라는 순진한 믿음을 가지고 주도면밀하게 야곱과 함께 이삭을 속였다. 그렇게 우리의 가정은 파탄을 향해갔다. 우리는 하나님을 믿었고, 의지하였고, 기다렸지만, 결국 우리 자신을 더 의지했던 것이다. 나와 야곱은 하나님의 뜻이라는 명분으로 결국 하나님이 아닌 자신의 방법을 택했다. 거짓으로 이루어진 속임수로 인해 그리움의 형벌이 시작되었다.</p><p>&nbsp;</p><p>몇 날이면 혹은 몇 달이면, 나는 20년의 기다림 끝에 만난 나의 사랑하는 아들 야곱을 볼 수 있을 거라는 생각으로 라반에게 야곱을 보냈다. 나의 생전에 다시 볼 수 있을 거라 믿었다. 나의 사랑은 결국 야곱이 값을 치러야 할 거짓의 유산이 되고 말았다.</p><p>&nbsp;</p><p>나는 충실하게 살았지만, 에서에게도 야곱에게도 온전한 사랑을 전하지 못 했다. 사람의 사랑은 힘을 다해 해도 치우치고 만다. 완전하지 못 하다. 그러니 사랑하라. 머무르라. 오직 하나님 안에서… &nbsp;</p><p>&nbsp;</p><p>moosi &nbsp;Copyright 2018. Hye Ran Lee. All right reserved.</p><p>&nbs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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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Date>Wed, 01 May 2019 12:44:28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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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Jaco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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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ATA[ <p><a href="https://stat.ameba.jp/user_images/20190501/12/moosi2/37/1b/j/o1000100014401095671.jpg"><img alt="" height="1000" src="https://stat.ameba.jp/user_images/20190501/12/moosi2/37/1b/j/o1000100014401095671.jpg" width="1000"></a></p><p>&nbsp;</p><p>나는 야곱이다.&nbsp;<br>나의 어머니 리브가는 태어나기도 전에 하나님께서 나를 축복하였다고 말해주었다.<br>그래서 나는 나의 형 에서를 속이고,&nbsp;나의 아버지 이삭을 속이고 나에게 와야 하는 축복을 받아내었다.&nbsp;그의 뜻을 이루기 위해 나는 어머니와 함께 형과 아버지를 속였다.<br>마침내 아브라함의 하나님,&nbsp;이삭의 하나님의 축복이 나의 축복이 되었다.&nbsp;<br>나는 장자의 명분과 축복을 다 얻었다.&nbsp;모든 것을 이룬 것이다.<br>동시에 나는 형의 분노를 얻었고,&nbsp;다 얻은 순간 생의 위협과 불안에 내몰리게 되었다.<br>나는 나를 사랑하는 어머니의 품을 떠나 낯선 땅으로 도망해야 했고,&nbsp;언제 돌아오게 될지 알 수 없는 길을 떠나야 했다.&nbsp;위로부터 오는 축복이 나의 것인데,&nbsp;현실은 목숨을 부지하는 것마저 불안해졌다.&nbsp;나는 지금 하란으로 향하는 길에 있다.&nbsp;꿈에 아브라함의 하나님,&nbsp;이삭의 하나님께서 나와 함께 하시겠다고 약속하셨다.&nbsp;나는 믿지만 나는 또한 겪어봐야 나의 하나님이 되심을 안다고 말한다.&nbsp;형과 아버지를 속인 내가 그의 약속을 온전히 믿을 수는 없는 것이다.&nbsp;<br>외삼촌 라반의 집에서 나는 라헬을 얻으려는 마음 하나로 7년을 며칠처럼 여기며 일했다.<br>그러나 라반은 나를 속이고 레아를 아내로 맞게 하였다.&nbsp;나는 다시 라헬을 얻기 위해&nbsp;7년을 라반을 위해 일하였다.&nbsp;<br>나는 형과 아버지를 속였고,&nbsp;라반은 나를 속였다.&nbsp;세상은 그런 거다.<br>나에게는 이제 네 아내가 있고,&nbsp;요셉까지 많은 아들이 있다.&nbsp;그러나 나는 집을 생각한다.<br>나는 집으로 돌아가고 싶다.&nbsp;어머니가 그립지만, 20년이 흘렀지만,&nbsp;나는 아직 에서가 두렵다.&nbsp;에서는 나와 함께 어머니의 태에서 같이 숨쉬었고,&nbsp;함께 자랐으나 그의 마음이 어떨지 알 수가 없다.&nbsp;그는 나를 용서하지 않았을 것이다.&nbsp;나는 나의 죄를 알고 있다.&nbsp;그래서 두렵다.<br>하지만 모를 일이다.&nbsp;에서는 나와는 다르다.&nbsp;하나님의 축복을 얻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했던 것처럼,&nbsp;나는 집으로 가고 싶고,&nbsp;그리움은 두려움 보다 크다.<br>20년의 시간이 에서의 마음을 누그러뜨렸기를 내가 그와 한 뱃속에서 자란 형제임을 우리가 함께 젖먹던 사이였음을 기억해주기를 바랄 뿐이다.&nbsp;</p><p><br>moosi &nbsp;Copyright 2018. Hye Ran Lee. All right reserved.</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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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Date>Wed, 01 May 2019 12:30:37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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