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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watashiwa yunki</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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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South Korea. 19</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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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그냥 좋아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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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ATA[ 꽃을 사 본적 없어서 부끄러워 혼자 꽃집에 못 가고, <br>몇 번을 같이 가고서야 드디어 혼자 갈 용기가 생겼다고 말하던 모습이 귀여워. <br>꽃을 좋아하는 나 때문에 오랜지색 장미다발을 들고 정류장에 마중나와서 <br>한껏 쑥쓰러워 구석에 숨어 어쩔 줄 몰라 하던 모습이 사랑스러워. <br>삐뚤삐뚤한 글씨가 컴플렉스라  노트도 안쓰면서  <br>편지가 받고싶다는 말에 또박또박 다섯줄 적은 <br>손바닥만한 카드를 건네며 쑥쓰러워 하던 모습이 고마워. <br>기껏 비싼 수제초콜릿을 사고는 어떻게 전해주는게 좋을지 몰라 <br>허둥대며 오..오다 주웠당? 하면서 웃는 얼굴이 순수해. <br>만나기로 한 장소에 서서 기다리다가 날 발견하면 환하게 웃는 얼굴이 좋아. <br>내 버릇인 안녕? 하면서 고개를 갸우뚱 하는 게 옮아서 <br>내가 안녕? 하면 자기도 고개를 갸우뚱 하는게 좋아. <br><br>서른하나 스물아홉 농밀한 연애가 어색하지 않은 나이의 우리가 풋풋하게 만날 수 있어서 참 좋아 <br>이렇게 떠올리는 것 만으로도 저절로 입꼬리가 올라가는 그대가 참 좋아. <br>행복한 봄 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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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https://ameblo.jp/yunki58/entry-12013205261.html</link>
<pubDate>Sun, 12 Apr 2015 03:54:52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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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생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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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ATA[ 대학 점점 무의미해 집니다.<br>왜 정부에서 수시 비율을 늘리고 수능을 쉽게 내는 줄 아세요?<br>상위권, 최상위권 대학 하향 평준화하려고 하는 겁니다.<br>인풋이 아웃풋을 만든다고 정시로 50프로 이상 뽑고 수능이 정말 어려웠을 때 대학 별 인풋 차이가 지금보다 훨씬 심했고 그렇게 차이 나는 인풋 때문에 아웃풋 차이도 격화되었었죠.<br>그러나 최근을 잘 생각해보면 유의미한 대학 아웃풋. 상위 기업 취업률, 고시, 전문직등 대학 별 아웃풋 차이가 과거에 비해 상당부분 감소한 것을 여러 자료만 보셔도 알 수 있을 겁니다.<br> <br>정부가 대학을 평준화 시키려는 이유는 간단합니다.<br>많은 대한민국 학생들을 하향평준화 하려고 하는 것이죠.<br>우선 대한민국은 정체된 국가입니다. 이전에도 창조보다는 수용의 방식이 대한민국 경제가 성장하는 방법이었고 현재도 여전히 창조할 능력이 없는 국가임에는 분명하죠.<br>그런데 대한민국 경제, 더 이상 수용할 것들이 없습니다. 지금 경제적으로 극대치이고 기술적으로도 충분히 많은 발전 했거든요. 그래서 대한민국이 수요로 하는 인재는 단순 유지 보수에 능한 사람만 있으면 됩니다. 그마저도 자동화 시스템 구축으로 인적요소가 필요치 않게 되고 있죠.<br> <br>부의 total은 일정한데 그럼 그 많은 부는 누가 다 들고 가느냐? 여러분이 말씀하시는 금수저 은수저들. 즉 자본가들이 몽땅 자식에게 상속해 버리죠. 또는 해외 자본가들. 중국, 일본, 유럽, 미국 투자자들이 휩쓸어갑니다. 제주도, 강남, 해운대 등 이름 난 대한민국 명소들 그 사람들 명의로 되어있는 것 천집니다. 회사 지분도 마찬가지구요. 또는 시장에 정체된 소액의 돈을 소상공인들이 땅 따먹기 하듯 뺏고 뺏기는 관계가 성립하죠. (이건 뭐 주인이 먹다 남은 찌꺼기 개 우리에 버리면 개들이 주워 먹으라는 것도 아니고.. 솔직히 너무하죠)<br> <br>경제적으로 자본가에 대한 논리는 간단합니다. 자본가는 투자하는 만큼 많은 위험을 갖고 자본을 사회에 투입하고 거기에 알맞은 높은 수익률을 가져간다. 즉 위험도와 기대수익률은 비례한다. 아주 쉬운 논리이죠. 그런데 현 상황이 과연 그럴까요? 많은 자본가들은 낮은 위험의 투자를 시행합니다. 가령 설비, 땅, 건물, 금 등...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한민국의 그런 투자에 대한 수익률은 어마어마합니다. 기본적인 논리가 지켜지고 않는 것이죠. 가격 이상 현상이 발생할 수 밖에 없는 경제 구조죠 대한민국은<br>이런 금수저 은수저들 중에서 정치인이 나오고 그 정치인들은 그들의 입맛에 맞게 교육구조를 하향 평준화 시켜 버리죠. 인재가 쓸모가 없으니까요. 본인들 밥그릇 빼앗기만 할테니까요.<br> <br>그리고 나름 중산층이자 고소득 직종들 변호사, 회계사, 변리사, 의사 등.. 마찬가지로 공급 늘려서 점차 하향평준화 시키는 중입니다. 전문직만 되면 잘 먹고 잘 산다? 아주 옛날 말입니다. 그들에게 갈 부는 없습니다. 지금 잘 먹고 잘 사는 사람들이 점점 부를 부풀려서 그 자녀에게 부가 그대로 귀속 될 겁니다. 전체 부의 양은 일정하고 분배는 꽉 막혀있습니다.<br> <br>대한민국요? 미래 없습니다. 알 만한 사람들은 다 알고 있는 현실이죠. 개혁? 쉽지 않습니다. 자본가가 왕인 것이 자본주의 시스템이거든요. 이걸 개혁하려면 시스템 자체를 바꿔야하는데 대체 시스템이 현재로서는 없습니다. 엄청난 실력자들, 고학력자들이 9급 공무원 들어가시는 거 보셨죠? 그게 현실입니다. 그리고 제 주변에 실력 있고 야망 있는 사람들 다들 해외로 나갑니다. 대한민국은 진정으로 기회가 없어요.<br> <br>다시 한 번 말씀 드릴게요. 앞으로 서울대 나왔다? 별거 없을 겁니다. 똑똑하면 해외로 나가세요. 서울대 나왔다고 인생 달라질 거 없습니다. 예전이랑 많이 다릅니다. 서울대 출신들이 사회에 나열된 기회 차지하는 세상 더 이상 아닙니다. 공부 자체를 사랑하고 공부하려고 좋은 대학 가려거든 가세요. 근데 대부분 사람들 공부하고 싶어서 대학 가시는 거 아니잖아요? 공부하고 싶어서 재수하고 반수 하는 것 아니잖아요? 다 잘 먹고 잘 살려고 하는 거지. 안 그렇습니까?<br> <br>웬만한 상위권 대학 이상 가시거든 그냥 대학 가서 열심히 하세요. 열심히 어학 공부도 해서 무조건 해외 나가세요. 대한민국요? 앞으로 10년 지나면 더 답 없을 겁니다. 자본가들 사람 안 쓰고 기계 쓸 겁니다.<br>이번까지 우선 최선을 다하세요. 그래도 안 되면 한 번 더? 하지마세요. 그냥 괜찮은 대학 들어가셨으면 sky이런 거 고집하지 말고 가서 열심히 하세요. 그리고 기회가 되 거든 어학연수든 아니면 가까운 아시아 지역이라도 나가서 간단한 일이라도 하면서 인맥 넓히고 외국어 익히세요.<br>인생 1년 정말 아깝습니다. 그 시간에 외국 나가서 외국어 배우세요. 재수할 때 쓸 돈으로 차라리 어학연수 가세요.<br> <br>저는 07학번으로 서울대 졸업한 사람이고 사법고시 출신입니다. 연수원 성적도 최상위권으로 지금은 공직에 있는 사람입니다. 제가 지금 여러분이 궁금해 하는 field에 있어서 경험 상 이 것 저 것 잘 알고 있고<br>제 늦깎이 동생이 군대를 갔다 왔는데 또 반수를 하고 싶다 하던 차에 제가 답답해서 오르비 보던 중 너무 현실을 모르시는 분들이 많아서 이렇게 글을 쓰게 됐습니다. 제 동생 생각이랑 여러분 생각이 똑같습니다. 현실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제 동생 중경외시 중 한 학교 다니고 있습니다. 정말 좋은 학교입니다. 가서 열심히 하면 됩니다.<br>결론 : 웬만한 대학 이상 가면 반수고 재수고 나발이고 그냥 가서 열심히 하세요. (물론 개인의 사정이 다르니 모든 이에게 하는 말은 아닙니다. 다만 제 동생 놈처럼 그냥 이유 없이 가고 싶어서 라든가 주변인들 사이에서 자존심을 높이기 위해서 등 필요 없는 이유의 경우를 말씀드리는 거에요.) <br>ID카드를 보여드릴 수는 없고 제 졸업증명서,(임명장이 본가에 있는 관계로)그냥 위촉장 정도만 인증합니다. 동생 놈 아이디 빌려서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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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Date>Sat, 11 Apr 2015 22:55:01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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